2024년 12월 2일

현상 : 현관문 닫은 후 계속되는 기계 오작동 소리와 함께 잠금 장치 오작동 10분이상 지나도 계속 반복 이후로는 기계 멈춤

현재 살고 있는 경기 행복주택 아파트는 24년 6월 완공 이후 입주 건물 이고 당사자는 7월 중순 입주하였고 현재 5개월 가량 입주 후 거주 중(계약자 본인) 입니다
완공 6개월만에 일어난 결로로 인한 도어락 오작동을 현재 아파트 C/S 관리를 하고있는 극동C/S 지원센터에 문의 후 돌아오는 답변은 결로로 인한 도어락 오작동 기계 교체는 거주자가 부담 해야 한다는 내용 이였으며 현관문을 잠지지 않는 상태로 돌아다닐 수 없어 방문 부탁드림

접수 후 1시간 이후 방문 하였고 방문 기사님 말씀으로는 현재 신동 포레 아파트에서만 같은 현상으로 전날 새벽부터 여러건 접수 되어 교체해주어서 전날 새벽부터 계속되는 작업으로 도어락 새 상품 재고가 없다고 하시며 새벽부터 일하시느라 피곤하다는 말씀을 하셨고, 현관을 열쇠키로 열수 있는 제품(창고 문에서 많이 쓰이는) 을 보여주시면서 이 제품으로는 가능하다고 하셨지만 열쇠키로 열수 있는 상품으로는 하고 싶지 않아 도어락 제품으로 교체하고 싶다고 말씀드리니 내일 다시 연락 드리겠다고 하신 뒤 나가셨음.

지금까지의 상황은 이렇게 진행되었고, 추후 도어락 기사님이 연락 오시면 도어락을 새 상품으로 교체할것이며 비용은 15만원이라고 하심

현재 어제 밤 부터 현관문이 잠기지 않는 상태로 어떻게 할 수 없어 잠기지 않는 상태로 출근을 한 상태이고, 누가 몰래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문득 들긴 하지만 복도 cctv도 있을 테니 그냥 나옴, 그보다 혼자 사시는 여성분들이 이런 일이 생긴다면 굉장히 스트레스 받을만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음

추가로 궁금한 점
24년 6월에 완공된 아파트에서 넉넉히 잡아 6개월 만에 결로로 일어난 도어락 오작동 고장을 입주 4개월 된 입주자에게 교체 비용을 전액 부담 해야 된다는 말씀이 이해가 되질 않음, 당연히 도어락이 제품이 소모품 기계 이겠지만 새 상품이 6개월 만에 고장으로 교체를 해야 하는 게 맞는 것 인지, 그냥 내 세대만 이렇다면 재수 없이 불량 상품이 걸렸겠구나 하며 교체를 했겠지만 방문 하신 분이 보여주신 당일 민원 접수건 만 해도 몇 건이 되어 보였고, 불량 제품으로 입주민들의 불필요한 지출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문제를 면밀히 잘 살펴 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