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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경기지방공사 경영혁신운동 효과 'good'!

  • 등록일 : 07.02.21
  • 조회수 : 2764
1인당 생산성등 토공·주공·SH공사 앞질러 작년 매출 33% 급성장 당기순이익도 '최고' 경기지방공사(사장·권재욱)의 1인당 생산성이 경쟁 공기업인 한국토지공사, 대한주택공사, SH공사 등보다 월등히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경기지방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방공사의 매출액은 3천692억원으로 전년(2005년) 대비 33%나 신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51% 늘어난 476억원을 기록(가 결산), 창사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특히 1인당 생산성 지표에서도 경기지방공사는 토공이나 주공, SH공사를 앞선 것으로 분석됐다. 1인당 단지(택지·산업단지)개발 면적은 2만6천㎡로 토공(2만4천㎡)이나 SH공사(2만㎡)보다 높았고, 사업추진을 위한 1인당 예산액도 175억원으로 SH공사(87억원)나 토공(33억원), 주공(31억원)보다 월등히 앞섰다. 다만 1인당 매출액(12억원)과 당기순이익(1억4천만원)은 토공(18억원, 2억5천만원)보다 처지고 있으나 이는 이익실현이 거의 없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의 비중이 높았기 때문으로 9조원 규모의 광교신도시가 올해 본격 분양되고, 1인당 당기순이익도 해마다 상승추세에 있어 조만간 최고수준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경기지방공사측은 내다봤다. 경기지방공사의 이 같은 경영성과는 지난해 역점적으로 실시한 경영혁신운동의 산물이라는 게 자체 분석이다. 특히 SH공사가 사실상 경쟁없이 서울시에서 결정한 광역도시계획에 의해 택지·주택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반해 경기지방공사는 토공, 주공 등과 사업권 확보 차원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고, 도시계획권한을 갖고 있는 시·군의 공사와도 경쟁관계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경영성과를 내기 위해선 내부적 경영혁신이 우선시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지방공사는 이에 따라 지난해 공사의 비전을 전직원이 공유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영혁신 대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본부제 도입을 통한 책임경영체제 구축, 성과평가시스템 도입, 성과와 능력을 중심으로 한 인사시스템 등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해 왔다. 경기지방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조직과 경영혁신에 더욱 박차를 가해 올해에는 경영평가 경영대상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2.20,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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