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공사 문산산단 용지 분양
경기지방공사는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 조성 중인 문산첨단산업단지(선유.당동지구)내 지원시설.주차장.단독주택용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매입신청은 24일과 27일 이틀간 접수하며 지원시설과 주차장 용지는 경쟁입찰, 단독주택용지는 추첨을 통해 분양하며 공급대상필지는 모두 67필지로 지원시설용지 41필지, 주차장용지 11필지, 단독주택용지 15필지 등이다.
지원시설용지는 제1,2종 근린생활시설, 판매 및 영업시설, 업무시설, 병원 등을 건축할 수 있고 건폐율과 용적률은 각각 80%, 400%이다.
또 단독주택용지는 지하층과 1층에 한해 제1.2종 근린생활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점포겸용으로 건폐율 60%, 용적률 200%이며 주차장용지는 주차장 용도 외에 주차전용건축물 건축시 연면적 30%이하에서 제1.2종 근린생활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
단지내 선유지구(131만2천㎡)는 첨단업종 위주로 공장용지 분양율이 60%, 외국인투자기업전용 임대단지인 당동지구(64만1천㎡)는 23%의 임대율을 보이고 있다.
문산산업단지는 파주LCD지방산업단지와 파주시 내포리 일대에 조성 예정인 월롱첨단산업단지(LG계열사 입주예정)와 함께 국내 최대 LCD산업클러스터로 북부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고용창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2014년 완공예정인 문산-서울 상암 고속도로와 2009년 완공예정인 용산-문산 경의선 복선화로 서울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전화 031-944-3982, 인터넷:www.gicopaju.co.kr)
2007. 8.22, 중부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