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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R&D인력 확보 필요성

  • 등록일 : 07.03.15
  • 조회수 : 1851
<경인일보 기고문> R&D 인력확보의 필요성 경기지방공사(사장·권재욱)는 1997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수도권내 저렴한 택지 공급을 통한 신도시 개발, 기업하기 좋은 공장용지를 공급하기 위한 산업단지 조성, 무주택 서민에게 값싸고 우수한 품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분양·임대 아파트 건설 등 다양한 공익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공기업이다. 공사는 설립 10주년이 되는 올해를 '창조적 혁신을 통한 기업으로 거듭나는 해'로 정하고 경기도 정책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 진행사업의 성공적인 완수, 창조적인 혁신을 통한 경영품질 제고, 고객에게 성공을 가져다주는 고객 성공경영 등의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의욕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해법은 지식경영(R&D 기능강화) 등에 있다"라고 지식경영의 중요성을 역설한 미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의 말을 굳이 빌리지 않더라도 기업이 영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단기적인 시야를 벗어나서 중·장기적인 발전기반을 갖춰야 한다. 그 기반을 갖추기 위한 해법은 곧 R&D에서 찾아야 한다는 사실이다. 공사는 이러한 R&D 기능강화를 위해 올 1월에 '도시정책연구소'를 설립하고 연구소장을 포함한 전문 연구인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물론 현재 경기도 산하에는 경기개발연구원이 운영되고 있지만 이곳은 학문적이고 이론적인 조사·연구 등 주로 정책적이고 포괄적인 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경기도의 정책 개발에 기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반면 공사의 도시정책연구소는 경기도 발전을 위한 부동산정책 아이디어 발굴, 공사가 추진하는 명품신도시·뉴타운사업 등 정책사업의 개발방향과 실천전략 연구, 개발사업의 품질향상 방안 등 주로 실천적이고 즉시 적용 가능한 과제를 조사·연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자 하는 것이다. 경기개발연구원과 기능중복을 얘기하는 일부의 우려는 기우라고 본다. 공사의 도시정책연구소가 기능을 제대로 수행해서 소기의 성과를 거두려면 우수 연구인력의 확보가 선결 과제임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핵심인재 한두 명이 수천 명, 수만 명을 먹여 살린다는 경영철학을 피력한 어느 기업인의 말처럼 우수 연구인력의 연구성과에 따라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음은 물론이다. 공사는 개발사업 공기업 중 후발주자로서 국내 최고수준의 연구 인력 유치를 위해 그에 상응하는 연봉조건과 연구실적·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인센티브를 강화했다. 공사의 연구소는 우수인력을 확보해 급변하는 부동산정책에 즉시 대응 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갈 것이다. 경기도 부동산정책 개발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확대하면서 연구결과를 곧바로 실행에 옮겨 경영효율화 및 이익증대 실현을 통해 경기도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 기고자 : 김재만(경기지방공사 총무인사처장) 2007.3.13, 경인일보 "발언대"기고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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